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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이 정치적 공세에 몰렸습니다. 코인 이슈인데요. 최대 60억 대의 코인을 두고 진실게임에 대한 정치적 생명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김남국 국회의원 정치 생명 모든 걸 걸다

 

김남국 의원 위믹스 코인 보유

김남국 의원은 실제 위믹스 코인(김치 코인)을 지난해 동안 보유하여 2월에서 3월 사이 전량을 인출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당 시점은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 룰이 시행되기 바로 직전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또한 현재 금융정보 분석원은 김남국 의원의 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이상 거래로 분류를 한 것 같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에 자료를 넘겼습니다. 이에 김남국은 전 재산과 본인의 정치 생명을 걸겠다며 자신하고는 정상적인 거래라 말하고 있습니다.

 

 

배후엔 한동훈 장관이 있다?

김남국 의원은 본인의 금융정보를 어떻게 언론에서 인지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아래와 같이 얘기를 합니다. 검찰 내부의 한동훈이 벌인 일이며,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딴 곳으로 옮기기 위한 물타기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저열한 술수라고도 강하게 비판을 하였습니다. 이에 한동훈 장관은 거액의 김치 코인을 사라 한 적도 없고 금융당국의 적발이 되어라 한 적도 없다며 논리 및 근거 없이 국가기관을 폄훼하는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충돌 논란에 대한 관점

과거를 들여다보면 가상화폐의 절정기 끝무렵 2018년 시절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가상화폐 얘기를 했다가 논란이 있었고 그때 대선을 앞둔 시기의 2030 젊은 층의 마음을 잡기 위해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 유예를 두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 때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에 대한 1년 유예의 법안을 냈지만 실상, 본 투표에서는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고 그 후 2년 유예하는 법에 대해서는 통과가 된 점에서는 이해충돌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회의원의 도덕적 관점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국민이 항상 보고 있으며, 본받으려고하는 점도 있기 때문에 국민의 거울처럼 행동해야 하나, 국회의원으로서 광범위한 도덕적 문제의 관점에서는 비판을 받을 소지는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김남국 의원 정치 생명 모든 걸 걸다.

김남국 의원이 60억원치 보유한 위믹스 코인은 실제 중견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코인입니다. 이 코인은 한 때 코인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가 된 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인을 발행한 위메이드가 대량 매도를 하고, 유통량을 정확히 공시하기 않았기 때문이죠. 이 자리에 바로 김남국 의원이 서 있는 모양새도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믹스 발행량은 정확히 어떻게 되고 김남국 의원이 언제, 얼마에, 얼마만큼의 코인을 보유하였는지에 대한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스스로 밝히는 것이 해당 이슈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