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대격돌 챗GPT vs 구글 바드

챗GPT가 인기가 무르익자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퉈서 인공지능 시장을 선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챗GPT 대항마인 구글 바드를 내놓자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를 Bing 검색엔진에 장착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ai의 대격돌입니다.

검색엔진 1위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Bing에 챗GPT를 추가하여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검색에 인공지능 기능을 넣어 어떤 질문이든 맞춤형으로 답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를들어 멕시코 여행을 물으면 일정을 계획해 주고, 비용을 계산해 주며, 일정이 바뀔 경우까지 가정하여 답해줄 수도 있는데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챗 GPT 개발사에 1조원이란 금액을 투자하여 전략적 제휴를 한 덕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1위 구글을 잡겠다는 포부인 것 같습니다.

 

 

넋 놓고 앉아만 있지 않는 구글

구글은 하루 앞서 구글 시인이라는 인공지능 바드(Bard)를 공개하였습니다. 구글은 자신들의 방대한 빅데이터가 훨씬 많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답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요. 챗GPT의 단점인 2년 전 정보까지만 입력되는 것을 부각시키며 구글 바드는 9살 아이까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주문하면 풀어서 말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ai 대격돌의 전개방향

글로벌 기업들이 무대에서 격돌하기 때문에 향후 예측이 될 수가 없습니다. 단,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그 대화 답변의 근거가 얼마나 잘 제시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만약 타인의 지식정보를 사용했을 경우 출처를 밝혀야 하고 이런 것들은 지식권, 저작권에 앞으로 의미부여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AI 가 인간을 지배한다?

얼마 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인공지능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6개월 동안 인공지능 개발을 중단하자고도 했습니다. 사실 지금의 인공지능 개발 방식은 인간이 입력한 방식으로 학습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지만 만약에 스스로 모든 것을 훨씬 더 쉽게 많은 양의 정보를 인공지능에게 만들어 낸다면 영화에서 보던 것과 같이 자아를 가지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SF 영화처럼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위기로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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